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은 혜리를 포기한걸까.지난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택(박보검)이 꿈 속에서 덕선(혜리)과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앞서 15화에서 택이는 정환(류준열)이 덕선을 바라보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이후 16화에서는 정환의 지갑 속 덕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정환이 덕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택이는 중국에서의 대국을 마치고 돌아와 덕선에게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고 택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환의 마음을 알게 된 택이는 대국에서 승리했지만 돌연 고백을 미루어 의문을 자아냈다.정환은 택이 덕선에게 고백을 미루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마음을 들켰을까 불안해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속내를 털어놓지 못했다.하지만 택이는 여전히 덕선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는 상황. 발이 다쳐 움직이기 힘든 덕선을 박력 있게 번쩍 들어 안고 내달리는가 하면, 꿈 속에서 덕선과 아련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고 3이 되어 바쁜 수험생활을 보내는 쌍문동 친구들처럼 택이는 덕선을 잊기 위해서인지 열심히 바둑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저 녀석이 아주 나쁜 녀석이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처럼 덕선을 좋아하면서 착한 자신의 친구를 보며 복잡한 심경에 휩싸이는 정환과 역시 우정 때문에 사랑 앞에 망설이는 택이의 모습 등 진전 없는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한편, 17화 방송 말미에서는 덕선에게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여는 정환의 모습이 그려져 정환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