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꽃보다 청춘'[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강하늘의 합류로 ‘포스톤즈’가 완벽하게 합체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는 막내 강하늘이 뒤늦게 정상훈-조정석-정우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끝난 직후,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강하늘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엠넷 연예스테이션’으로 가장한 채 인터뷰를 요청한 것. 순순히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인 강하늘에게 나영석 PD의 손편지가 건네지고, ‘현재 정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씨와 아이스란드에서 ‘꽃보다 청춘’을 찍고 있다. 혹시 이 여행에 참여하고 싶지 않냐. 하고 싶지 않다면 편지를 찢어도 된다‘고 적혀있었다. 강하늘은 “저한테 직접 온거냐”며 흔쾌히 수락하는가 하면, 이내 출국 2시간 전이라는 사실을 알자 “잠만, 잠만, 잠깐만요”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턱시도와 구두를 신은 채 공항 편의점에 들린 강하늘은 방한용 스타킹이 들어있는 봉다리를 든 채 아이슬란드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5시간의 긴 비행이 지나고, 강하늘의 활약은 도착과 동시에 시작됐다. 마트를 가는 정상훈-조정석-정우를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것. 각본대로 골목길을 내려가는 3인방은 강하늘이 앉아있는 카페 옆을 지나고, 강하늘은 마트까지 미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3인방이 길을 잃는 돌발상황이 발생, 강하늘과 맞닥뜨린 조정석은 “계속 숨고간다. 이상하다”라며 의심도 잠시 “아 이 나라 배우인가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덕분에 몰래카메라를 대성공한 강하늘은 직접 형들이 있는 방으로 찾아가고, 뒤늦게 아이슬란드 배우의 정체를 알게된 정상훈-조정석-정우는 강하늘을 뜨겁게 안으며 반겼다.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모습은 ‘포스톤즈’의 완성을 알렸다. 정상훈은 “정말 깜짝 놀랐다. 너무나 반갑고, 야 이제 진짜 재밌겠다”, 정우 역시 “프레쉬한 에너지를 가진 동생이 오니까 너무 너무 좋다”며 '포스톤즈'가 함께 오를 여행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디어 정상훈-조정석-정우 3인방에 막내 강하늘까지 우여곡절 끝에 합류하며 ‘포스톤즈’ 완전체가 결성됐다. 조금은 부족할지언정 그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들의 밝은 에너지는 순수 그 자체.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회 안방극장에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오로라를 찾기 위해 펼쳐질 ‘포스톤즈’의 여행길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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