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엠에스오토텍은 자사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을 발행한다고 5일 공시했다. 발행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분리형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다. 회사는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BW의 만기보장수익률은 4.0%로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5년 후인 2021년 1월이다. 시중 은행 예금금리가 연 1%~2%에 불과한 저금리 상황인 것에 비해 엠에스오토텍의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비교적 고금리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공모 청약은 오는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채권은 1월 21일, 신주인수권증권은 2월 5일 상장예정이다.
엠에스오토텍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현대∙기아차 신규모델 대응을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나아가 매출처 다변화를 위한 운영에 활용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경량화와 고강도화를 위한 핵심기술인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을 국산화한 강소기업이다. 2015년 3분기 브라질법인(MSB)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됐고, 인도법인(MSGI)에서는 신규 고객사 확대를 통해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0%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5억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