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심태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센터장 등 총 38명을 포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심 연구센터장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후보물질을 기술 이전해 기존 치료제의 결함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약 개발 및 판로 개척에서 활발한 성과를 올린 강상현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연구소장과 이봉용 대웅제약 부사장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강 연구소장은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에 효과적인 단백질 신약을 개발한 점을, 이 부사장은 신약 개발로 총 7천억 규모의 수출·판매 계약을 체결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포상 수상자는 소속기관 및 협회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보건의료산업 발전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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