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내일도 승리’ 승리와 홍주의 과거 인연이 눈길을 끈다.12월 14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31회에서는 홍주(송원근 분)가 과거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임을 알게 된 승리(전소민 분)가 뒤늦은 감사를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홍주는 편지를 전하며 승리를 응원했다. 승리는 그 편지의 글씨체가 낯익었다. 승리는 쪽지 하나를 꺼내 두 글씨체를 비교했다. 쪽지 하나는 승리가 유산하고 쓰러졌을 때 도와준 누군가가 남기고 간 것이었다. 그 사람이 바로 홍주였던 것.승리는 홍주에게로 가 “그 쪽지 남긴 사람이 당신이었냐”라고 물었다. 홍주는 슬며시 미소를 지었고 승리는 홍주를 껴안았다.승리는 홍주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홍주는 “몇 마디 쓰지도 않은 쪽지 가지고 뭘”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승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절망할 수 없었다. 그 말이 아버지가 누군가를 통해서 보낸 유언 같았다”라며 전했다.홍주는 “장례식 도중에 왜 거기에”라며 물었다. 승리는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장례 치르던 중에 그 소식을 듣고 달려갔던 거다. 내 잘못이다. 아기가 많이 놀랐나보다. 내가 지켜줬어야 하는데. 그때 나 병원에 데려다준 사람 나홍주 씨 맞나. 정말 고마웠다”라고 고백했다.‘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로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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