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받던 학생들이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대구 달서구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 23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동산병원, 가톨릭대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 중 8명의 학생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실의 온풍기 가동 후 일산화탄소가 나와 가스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