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파리 기후협정이 극적으로 타결됐다.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 수립을 위한 최종 합의문이 마련됐다.총회 의장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새 기후변화 체제의 장기 목표로 지구 평균온도의 산업화 이전 대비 상승폭을 섭씨 2℃보다 훨씬 작게 제한하며 섭씨 1.5℃까지 제한하기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 국가나 가난한 국가들이 요구해 온 사항이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해수면이 높아져 미국 플로리다가 침수 위기에 처한 데다가 중국에서는 가뭄과 물 부족, 대기 오염 현상이 견딜 수 없을 지경으로 치달았다. 현재 지구 온도는 이미 산업화 이전보다 1℃가량 상승한 상태다. 또 합의문에서는 2020년부터 선진국이 개발도상국 등 가난한 국가의 기후변화 대처를 돕도록 매년 1천억 달러(약 118조1천500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파리 기후 협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파리 기후 협정, 와 간만에 좋은 기사" "파리 기후 협정, 진작에 했어야된다" 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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