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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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박세영 분)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9회 방송분에서는 민호(박상원 분)에게 등을 돌리고 만후(손창민 분)를 돕는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은 민호에게 설계도를 보여주며 “아빠 이번에 서울시 쓰레기 소각장 공모전에 낼 건데 어때요?”라고 물었고, 민호는 설계도를 보며 “네가 다시 건축일 열정적으로 하는 거 보니 아빠 기분 좋은데?”라고 말했다.이에 혜상은 “저도 요즘 아빠 활발하게 움직이시는 거 보고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어요. 아빠 이어서 꼭 서울시 총괄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했지만, 민호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물론 네 실력이면 충분하지만 모든 일에 욕심이 앞서면 부작용이 생기는 법이야”라고 했다.실망한 혜상은 민호가 나간 후 표정을 바꾸며 “매사 거리를 두시는 군요? 이제 전 아빠 딸 아니라 그건가요?”라고 말했다.한편 혜상은 만후가 국보급 유물을 사들여 곤경에 처하자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 있나 알아볼게요”라며 적극적으로 나섰고, 만후를 후원해주는 정치인을 찾아가 하루 종을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이에 정치인은 만후에게 전화해 “자네 예비 며느리 당장 치우게!”라고 했지만, 혜상은 끝까지 “도와주십시오. 이번 사건이 커지면 보금그룹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하나뿐인 손주께서 캐나다 명문대학 환경공학과 지원하고 싶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적극 돕겠습니다”라고 사정했다.또한 혜상은 “그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선 이번 서울 환경공모전 입상이 제일 좋은 스펙이 될 겁니다. 제 능력이 손주께 유용하게 쓰이고 아버님 일만 잘 해결되면 평생 은인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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