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충격적인 과거에 또 다시 위기에 빠졌다.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5회에서는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도해강(김현주 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도해강 또한 자신의 과거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지진희 분)은 다시 만난 도해강에게 “같이 살자”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했고,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나는 네가 두렵다. 너를 미워하게 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언 또한 “나도 네가 두렵다. 나를 미워할까봐”라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이제는 지치지 마라. 사랑 따위에. 기억이 돌아온 나한테도”라고 말했다. 이에 진언은 “절대 지치지 않겠다. 이번엔 당신을 끝까지 지킬게”라고 약속했다. 한편, 독고용기 역시 도해강의 정체를 알고 그녀의 정체을 알게 되는 것을 망설였다. 독고용기는 백석을 찾아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사무장에 대해 물었고, 그녀가 도해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백석은 독고용기에게 위험하다며 그녀가 알고 있는 비밀에 대해 물었고, 독고용기는 푸독신 부작용을 숨기기 위한 임상 조작에 관한 진실과 그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 자신의 약혼자에 대한 사실을 모두 털어놓았다. 이후 독고용기는 도해강이 천년제약의 상무였다는 사실에 “나와 우주에게는 생명의 은인이지만, 우주 아빠에게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라며 그녀와의 만남을 망설였다. 그리고 도해강과 최진언의 관계가 흔들릴 위기가 찾아왔다. 도해강은 자신의 과거 재판 기록을 읽던 중 승소율이 거의 100%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도해강은 “도대체 너는 어떤 사람이야?”라며 과거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꼈다.
이후 도해강은 백석(이규한 분)에게 자신의 재판 기록을 보여줬고, 자신의 정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했던 괴물이 아닐까 두려워했다. 그는 “나 약 부작용 소송도 했더라. 푸독신 부작용 피켓 시위를 한 내가 천년제약의 이익을 대변해서”라며 “난 천년제약의 사냥개였던 것 같다. 충성스런 사냥개. 나 내가 너무 두렵다”라고 불안해했다. 최진언 역시 도해강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됐다. 민태석(공형진 분)은 도해강의 재판 기록을 요구했다는 최진언의 소식에 푸독신 내부 고발자와 관련된 보고서를 보내게 했다. 이후 최진언은 도해강의 재판 서류에서 누락됐다는 보고서를 받고 무심코 열어보게 됐다. 보고서에는 독고용기의 약혼자이기도 했던 천년제약 내부 고발자에 횡령 등의 누명을 씌우고, 해고하려는 계획이 담겨있었다. 이에 최진언은 그녀의 과거 행적을 마주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그 사이, 도해강은 천년제약 앞까지 찾아왔다. 그녀는 아직도 자신의 정체가 괴물일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도해강은 문자를 한 통 받았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도해강을 만나기 위해 달려 나온 최진언은 그녀의 눈물에 걱정스레 바라보았다. 두 사람에 닥친 충격적인 과거가 겨우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을 위기에 빠트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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