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글로벌대상 - KT
KT가 21일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인 창조경제글로벌대상을 수상했다.
KT는 올해 ‘경기도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기술 지원, 글로벌 진출 플랫폼 구축 등 창조경제의 흐름에 부합하는 행보를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 KT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에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물인터넷(IoT), 게임, 핀테크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IT/SW기반의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조성됐다. 그간 센터를 통해 육성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화 멘토링데이, 일자리 채용, 투자 활동 등이 이뤄졌다.
우선 경기센터 육성기업과 KT 그룹 간 공동 사업화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멘토링 데이가 올해 세 차례 열렸다. 그 결과 육성기업들과 KT그룹 간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27건이 추진 중이다. 실례로 얼굴인식시스템 개발사와 KT연구소간 공동 R&D 상품을 개발 중이며, 안전운전 관련 제품 개발사와 공동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KT는 경기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도 나섰다. 지난 10월 정부와 KTㆍ그룹사ㆍ협력사 33개사가 손잡고 ‘청년20만+ 창조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육성기업들이 참여, 채용 박람회 내에서 별도의 창조경제관을 만들어 해당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KT협력사 채용부스 중 3개 부스를 센터 육성기업에 배치해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센터는 청년 창업자의 생존과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총 350억 원 규모의 KT-DSC 창조경제활성화펀드를 지난 5월에 결성했다. 펀드 조성 5개월 만에 전체 중 24%에 해당하는 80억 원 투자를 조기 집행했다. 이는 타 센터 평균 투자 집행률 대비 2배 빠른 속도. 모바일 서비스, 헬스케어, 콘텐츠 비즈니스등 다양한 분야의 총 9개 업체에 투자가 이뤄졌다.
KT는 스타트업(신생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KT 기술지원, 5G 기술지원 등에도 힘써왔다. 지난 8월 판교에 창업 아이디어부터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인 ‘KT올레GiGA IoT사업협력센터’를 구축, KT의 특화된 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KT의 개방형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oT Makers’ 사용 기업이 200개 사를 넘어섰고, 6건의 사업화 관련 R&D기술지원이 이뤄졌다.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테스트 공간인 ‘5G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내년 상반기 구축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