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YS 영결식]김무성 朴대통령에 ’우려‘…”기온 급감해 추워…무리하지 않는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불참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국민들이 이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지난 해외순방 때 너무 무리해서 컨디션이 좀 안 좋다고 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히 오늘 기온이 급감해서 춥기 때문에, 또 월말 기후협약 때문에 (박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야 해서 건강이 중요하기에 무리해서 안 오는 게 좋다고 본다”고 했다.
김 대표는 “청와대에서 판단하겠지만, 여론을 의식해 무리해서 더 나빠져 해외 순방에 차질이 생기면 안 된다”며 “전혀 부담을 안 가지는 결정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20분간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