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끝내 숨을 거뒀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0번 환자(남·35)가 25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앞서 80번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 판정 이후 116일간 서울대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퇴원 후 10여일 만에 발열 등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달 11일 재입원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해 경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정부 관계자는 "장례 절차와 지침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할 것이 있으면 하겠다"며 "치료비는 원칙적으로 국가에서 부담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환자의 사망으로 인해 국내에는 메르스 감염자가 단 한 명도 남아있지 않게 됐으며, 방침에 따라 정부는 12월 23일쯤 종식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유족들 어떡해" "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안타깝네요" "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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