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지난 1일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업무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제1별관(역삼동 현대해상빌딩) 17층에서 진행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와 다오 꽝 투 (Dao Quang Thu)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베트남 기획투자부와의 MOU는 양국 투자자와 기업가들의 투자 활동 증진과 파트너십 증진을 목표로 하며, 비즈니스 매칭, 투자 관련 법령 제정 지원, 외국인 투자 정책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태평양 측은 베트남 정부와의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베트남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MOU 체결식에 이어진 베트남 투자세미나에는 베트남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 수언 꽝(Dang Xuan Quang) 베트남 외국인 투자청 부청장이 ‘베트남 투자 환경 및 투자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했고, 타인 호아 성(Thanh Hoa Province), 푸옌 성(Phu Yen Province), 타이 빙 성 (Thai Binh) 등의 베트남 주요 지방성 대표들이 나서 베트남 투자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고현 팀장이 ‘한국-베트남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TP)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체결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환영사에서 “태평양은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티에 사무소을 개설 한 바 있어 베트남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기획투자부와의 MOU 체결과 베트남 투자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 중의 하나인 베트남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평양은 올해 6월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치민시티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다수의 국내 대기업들에게 현지 상황에 맞는 정확하고 신속한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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