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컵에 입맞춤을 했다.

전북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안았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2승 6무 8패(승점 72)를 기록해 2위인 포항 스틸러스(승점 62)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포항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이 71점밖에 되지 않아 전북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전북은 통산 네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북은 창단 15년 만이었던 지난 2009년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2011년과 2014년에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 전북의 정규리그 2연패는 2003년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이기도 하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네 번 우승한 사령탑이 됐다.

지난해까지 최강희 감독, 박종환 일화 천마 전 감독, 차경복 성남 일화 전 감독이 달성한 3회 우승이 최다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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