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2015년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 즈음이 되면 동창회를 비롯해 가족 및 직장별 단체 망년회 등 각종 모임이 연달아 있기 마련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동창 등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점점 늘어나는 잔주름과 눈에 띄게 떨어진 피부탄력 등이 고민이다. 실제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형외과나 피부과에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을 위한 시술을 받기 위해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고 한다. 연말모임에서 탱탱하고 촉촉한 동안피부를 자랑하고 싶다면 전문적인 의료기술인 리프팅을 이용해보는 것도 효과적인데, 다양한 리프팅 시술 가운데 나에게 맞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렌의원 왕십리점 이포 원장을 통해 다양한 리프팅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리프팅은 크게 주사, 실, 레이저 시술과 수술로 구분해볼 수 있다. 이중 가장 확실하게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은 단연 수술이다. 물론 환자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큰 영역인 만큼 수술 후 불편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좀더 높을 수밖에 없다. 왕십리 피부과 이포 원장은 “리프팅 수술을 계획 중이라면 효과에 관해서만 확인하지 말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 등에 대한 내용도 숙지해야 한다”며 “전혀 아프지 않은 수술이나 부작용 우려가 없는 수술은 존재하지 않는 만큼 가급적 꼭 필요한 사람만 진행하는 것이 알맞다”고 설명했다. 반면 주사나 레이저 리프팅은 수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편안함을 준다. 물론 수술에 비해 효과는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피부처짐 등이 크지 않은 젊은 연령층이라면 이 같은 비수술적인 리프팅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이포 원장은 말한다. 물론 리프팅 수술 후 유지 목적이나 좀더 디테일하게 주름개선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윤곽주사나 울트라V, 더모톡신, 더블로리프팅 등이 있으며, 이중 더블로리프팅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리프팅 효과가 우수해 중년층부터 젊은 층까지 많이 이용하는 방식이다. 레이저 시술인 더블로리프팅은 절개나 마취가 이뤄지지 않아 흉터에 대한 우려도 없고 별도의 회복기간도 필요하지 않다. 이포 원장은 “HIFU, 즉 고감도 직접 초음파에너지를 피부 표면 아래 3~4mm 깊이의 근막층에 조사하여 작은 크기의 열 응고 부위를 만들어내면, 이 부위에서 60도 이상의 높은 열 반응이 일어나 처져있던 피부조직이 수축하면서 피부가 리프팅 된다”고 설명했다. 이마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 등 얼굴 전체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 후 2주 후부터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포 원장은 “리프팅 방법을 선택할 때는 다른 어떤 사람이 효과를 본 시술보다는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손가락으로 당기는 만큼의 변화를 원한다면 수술적 방식을, 그 외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은 더블로리프팅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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