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추경숙과 유현주의 대립이 그려졌다.11월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5회에서는 거짓말을 밝히느냐 숨기느냐 문제로 다투는 추경숙(김혜리 분)과 유현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추경숙은 유현주에게 장성태(김정현 분)를 설득해달라고 했다. 추경숙은 “말년에 할아버지랑 손주 사이 의절시키는 거냐”라고 말했다.유현주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어떻게 그렇게 계속 피하려고만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추경숙은 “우리가 다 설명하고 새로 공증까지 해드리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그러나 유현주가 말이 통하지 않자 추경숙은 “이제부터 내가 네 시어머니로서 말하는데 내가 왜 이 짓을 했는지 아느냐. 나는 동우 때문에 이런 거다. 네가 아이를 더 낳으면 우리 동우 몫이 있겠냐. 우리 동우 몫은 없을 거다. 나는 우리 동우 물려주려고 한 거다”라고 했다.유현주는 “동우 재산 문제는 지금 이야기할 게 아니다. 동우 좋은 아버지 만나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원하는 거 다 누리고 사는 것만으로 감사한 거다. 그리고 물려준다고 해도 마다할 독립적인 사람으로 키울 거다”라고 했다.하지만 추경숙은 “나는 우리 동우 서러움 못 느끼게 할 거다. 내가 우리 동우 슈퍼 갑으로 만들 거다”라고 주장했다.유현주는 “내가 숙모로서 말하는데 또 거짓말로 모면하려고 하느냐. 손주한테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느냐”라며 혼쭐을 냈다.이어 “어머님 때문에 지금까지는 거짓말을 묵인해왔지만 동우를 위해서도 거짓말은 옳지 않다는 걸 가르치겠다”라고 강조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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