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채수빈의 동영상이 전교에 퍼지자 그녀는 정은지의 뺨을 때렸다.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9회에서 권수아(채수빈)는 자신의 동영상이 전교에 퍼지자 그 범인을 강연두(정은지)라 오해했다.이날 권수아는 자신이 영어 시험지를 훔친 범행이 담긴 CCTV 때문에 점점 불안에 떨었다. 컨설턴트 이 실장(길해연)은 "일단 그게 안 퍼지는게 중요하다. 양태범에게 가서 싹싹 빌어라"라고 다독였따.권수아는 일단 양태범을 찾아갔고 "아까는 경황이 없어 그랬다.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그 와중에 권수아를 둘러싼 아이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저마다 핸드폰과 태블릿PC를 보며 "범인이 권수아였냐"고 혀를 찼다. 권수아는 놀라서 그 핸드폰을 빼앗아 들어 동영상을 확인했다.학교 홈페이지에는 영어 시험지를 훔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그 영상이 버젓이 올라와있었다. 게다가 올린 사람은 강연두였다.이 영상을 발견한 리얼킹 아이들은 급하게 영상을 확인하려고 강연두의 노트북을 썼고 그 바람에 강연두의 계정으로 글이 올라가게 된 것. 아이들은 뒤늦게 강연두를 찾아가 미안하다고 밝혔고 강연두는 이 난감한 상황에 화가 났지만 일단 수습을 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가 난 권수아는 바로 강연두를 찾아갔고 그녀를 보자마자 뺨을 때렸다. 세게 얻어맞은 강연두는 뺨을 부여잡았다가 "네가 당황한건 알겠는데 그 영상 올린거 나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권수아는 "너랑 김열이랑 작당해서 이러는거 내가 모를 줄 아냐"고 발악했다.권수아는 강연두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죽일 듯이 달려들었다. 이때 권수아는 강연두를 계단 밑으로 밀쳐버렸고 그 바람에 강연두는 계단에서 떨어지게 됐다. 마침 지나가던 김열은 그런 강연두를 받아냈고 그 바람에 자신이 계단에 굴러 머리를 다치게 됐다.강연두는 무사했지만 자신의 밑에 깔린채 이마에 피를 흘리는 김열을 보자 당황했다. 강연두는 "여기 구급차 좀 불러달라"고 외쳤고 권수아는 두려운 마음에 또 도망치려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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