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 동서고속화(춘천~속초) 철도사업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3일 도는 이달 중 개최예정인 동서고속화 철도 2차 점검회의에 국토부를 통해 제출한 예비타당성조사 분석 이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지휘부의 관련 기관 방문협의 등 총력 대응을 전개할 계획이라고강조했다.

강원도는 비용 및 수요분석과 관련, 경제성 확보를 위해 속초해양산업단지 종합보세구역지정, 오색로프웨이 등 장래 개발계획의 신규수요 반영과 일관성있는 객관적 예타분석을 국토부를 통해 KDI에 요구했다.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는 6일 KDI를 방문하여 김강수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에게 국토부를 통해 제출한 예타 분석 이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예정이다.

맹성규 경제부지사도 5일 KOTI 이재훈 교통수요연구그룹장을 만나 기술적 대응을 위한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한기호 의원의 동서고속화 철도 예타와 관련한 질의에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은 예타에서 B/C가 낮게 나와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경제성을 보완해서라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