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AVER가 4분기 광고 성수기를 맞아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는 국내 광고 성수기로, 국내 광고 매출은 +8.3% YoY (+3.6% QoQ)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인 매출은 +5% QoQ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전체 매출액은 8735억원(+17.0% YoY), 영업이익은 2323억원(+19.8% 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 성수기인 4분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단 게 공 연구원의 분석이다.

공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저점 대비 20% 반등한 텐센트에 주목했다. 공 연구원은 “텐센트와 Naver는 모두 O2O(Offline to Online) 시장 기반 광고 수익 확대 기대감이 핵심”이라며 “2016년 예상 PER은 텐센트 27배, 네이버 26배로 페이스북(38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텐센트는 하반기 위챗 모멘트 광고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서 “텐센트의 가치가 상승할 경우 네이버도 동조화된 흐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68만원에서 73만원으로 높였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 2만1771원에 Target PER 33배(페이스북과 텐센트의 2016년 PER 평균값)를 적용했다.

공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O2O 성장을 위한 핵심 열쇠”라며 “2016년에는 라인 페이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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