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개그맨 박명수가 장례식장에서 포착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무한도전’ 측은 지난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웃음사냥꾼. 웃음사망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명수가 장례식장에서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명수의 뒤에 놓인 근조화환에는 “고이 잠드소서”, “우리에겐 당신이 유재석입니다. 박명수 형광펜 일동”이라고 적혀있어 시선을 끈다.

무한도전 측이 이같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자칭 ‘웃음사냥꾼’으로 통하던 박명수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기대만큼 웃음을 끌어내지 못해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 녹화 날짜가 아닌 다른 날 제작진을 찾아와 본인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웃음사냥꾼‘ 특집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박명수의 ‘웃음사냥꾼’ 특집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가 기획한 아이템은 멤버들이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직접 출동하여 관찰 카메라를 통해 진짜 웃음 사냥꾼이 맞는지 검증 후 그물로 생포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박명수를 비롯한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은 박명수의 명예 회복과 프로그램의 큰 웃음을 위해 ‘웃음사냥꾼’이 돼 거리로 출격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웃음사냥꾼’은 3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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