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한채아가 장혁을 살리려 했다.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연출 김종선, 김동휘/ 극본 정성희, 이한호)에서는 풍신제가 열리는 서강나루에서 천봉삼(장혁 분)과 조소사(한채아 분)는 재회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그 모습을 신석주(이덕화 분)에게 들키고, 더불어 매월(김민정 분)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채고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풍신제에서 천봉삼과 조소사가 밀회를 가졌고, 이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며 껴안는 것으로 애틋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하지만 그날 이후로 조소사는 신석주가 악몽을 꾸는 모습과 “이런 찢어죽일 놈들”이라 잠결에 한 말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뭔가 좋지 않은 낌새가 느껴진 것.그에 덩달아 신석주의 최측근인 맹구범(김일우 분)이 알수 없는 이유로 혀를 잘리며 내쫓기는 일이 생기자 조소사의 불안감은 점점 더 커졌다.이에 날이 밝자 월이(문가영 분)를 시켜 천봉삼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월이는 얼마 가지 못해 신석주에게 덜미를 붙잡혔다.이미 그들의 행동을 꿰고 있는 듯한 신석주는 서찰을 하나 건네주며 월이에게 네 주인을 살리고 싶거든 시키는 대로 천봉삼에게 이 서찰을 전하라 말했다.
그 서찰에는 천봉삼 혼자 도망간다면 그의 목숨은 살려주겠다는 신석주의 뜻이 담겨 있었고, 이에 굳은 얼굴의 천봉삼에게 월이는 “어서 달아나십시오”라 말해 놀라게 했다.서찰의 뜻에 따르면 천봉삼이 혼자 도망가면 자신의 주인인 조소사가 죽는 것임에도 월이는 그리 말했고, 이에 월이는 천봉삼이라도 도망가라는 것이 바로 조소사의 뜻임을 전했다.이런 조소사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천봉삼은 그날 밤 신가대객주를 찾았고, 이미 기다리고 있던 신석주에게서 무언가 약물이 든 술잔을 받아 마시고 쓰러졌다. 천봉삼이 그러는 사이, 조소사는 밤중에 괴한들에게 보쌈을 당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가 원작이다. 매주 수, 목 10시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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