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29일 부산남구청과 부경대학교 공동으로 부경대학교에서 부산거주 청년구직자 200여명을 초청해 ‘행복잡(Job)이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강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본사 이전한 캠코의 부산 현지화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부산대에서 진행된 취업특강에 이어 두번째다. 강좌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면접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여명의 구직자도 함께 초청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박장호 커리어앤라이프 대표는 ‘지방대 출신, 학점 3.29, 토익 235점이라는 평범한 스펙으로 공기업, 외국계 등에 취업 성공한 전략’을 공개하는 한편 최근 스펙과열 현상 속에서 보통의 스펙을 가진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취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완 캠코 이사는 “캠코의 취업특강이 지역출신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구직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월 5일 국민행복기금 대상자 등 20~30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