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도록 개발된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2~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관)에서 ‘2015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 중에는 국내외 보조공학기기 관련 사업체 42개사(144개 부스)가 참여해 이동 및 보관이 쉬운 ‘휴대용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도 편리하게 수납하는 ‘특수차량리프트’, 눈의 움직임으로 컴퓨터 컨트롤이 가능한 ‘특수마우스’ 등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들을 선보인다. 또 사무 및 작업용 보조공학기기뿐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자동차 개조,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업체도 참가해 보조공학기기에 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더불어 대기업과 공공기관 7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5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도 진행돼 장애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보조공학기기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고용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보조공학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약 80억원 규모로 연간 5000여명의 장애인에게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관한 신청 문의는 1588-1519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