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16년 예산안’ 제출
서울시가 청년, 여성, 장년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에 560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7.6% 증가한 27조4531억원 규모의 ‘2016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예산이 ‘복지’와 ‘안전’에 방점을 뒀다면 내년에는 ‘일자리’와 ‘민생’에 집중한다. 서울시는 내년 일자리 예산으로 180여개 사업에 총 5600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고용절벽에 놓인 청년(1993억원)과 임신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321억원),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346억원)에게만 47.5%(2660억원)가 투입된다.
포퓰리즘 논란이 있는 ‘청년활동수당’에 90억원, 일자리대장정 후속사업에 190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저소득층과 고령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에는 1034억원이 배정됐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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