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3분기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룬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66% 오른 3만2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오른 4조92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1조3830억원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차이는 6%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인 6%와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 시 외형 성장은 대부분 환율 효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16년 전방 산업 수요 개선이 어렵고, SK하이닉스 및 경쟁사의 2z 나노 전환에 따른 공급 증가로 DRAM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종전 4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내렸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