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솔그룹 계열사 보안플랫폼 개발 전문업체 솔라시아가 미국 EMV카드 및 솔루션 공급업체에 금융IC칩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억6000만원(원달러 환율 1131.30원 적용)이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4.75% 수준으로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유지를 이유로 유보기한이 끝나는 내년 6월 말 이후 밝힐 예정이다.
미국 금융카드 시장은 2014년 마그네틱 카드에서 IC칩 카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회사측은 미국 인구가 3억2000만명으로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솔라시아는 이번 북미시장 진출이 금융카드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솔라시아는 자사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안플랫폼과 관련해서도 미국 보안업체 시만텍과 영국 인터시드와 협력해 주목을 끈 바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시아 관계자는 “기존 주요 사업인 USIM도 제품 다양화를 위해 M2M(Machine to Machine), BLE USIM(Bluetooth USIM)과 같은 차세대 USIM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어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