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 신해철 집도의인 강원장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고 신해철 집도의 강원장 공판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이날 오후 5시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원장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번 공판에서는 강원장의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심리가 이뤄졌다.

재판 직후 강원장은 취재진에게 “특정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모든 것이 부정되는 것은 의사로서 굉장히 힘들다. 재판에 성실히 임하면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밤’ 측은 S 병원이 있던 자리를 찾아갔다. 하지만 S병원은 텅 비어 있었다.

이와 관련 이웃은 “병원 운영은 안 한다. 몇 달 됐다. 여기 있던 의사 분들은 내가 알고 있기로는 어디 시장 쪽에 다시 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알고 보니 강원장은 인근 건물로 병원을 옮긴 상태였다. ‘한밤’ 측이 방문한 결과 강원장은 논란 후에도 진료를 계속 보고 있었다. 병원에는 강원장 사진과 약력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공판이 시작된 것만으로도 감사 드린다”며 “동의없이 진행된 수술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재판에서 밝혀주실 것이다. 유족이 수술을 동의했다는 강원장의 주장은 거짓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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