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
사진 :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

▲사진 :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국내 첫 돌연변이 혈액형인 '시스-AB'(cis-AB)형이 발견됐다. 20일 조덕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과 신희봉 순천향의대 교수팀은 수혈의학 전문 국제학술지(Transfusion Medicine) 최신호에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전했다.연구팀에 의하면 '시스-AB'형은 부모 중 한쪽에서만 AB형 유전형질을 물려받아 만들어지는 혈액형으로, 국내에서 부모에게 물려받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시스-AB'형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이번에 알려진 이 여성은 난소낭종 수술을 위해 병원에 들렀다가 혈액검사에서 본인 혈액형이 시스-AB형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의 아버지도 정상 B형이고, 어머니도 정상 B형이어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혈액형 유전법칙상 B형 부모 사이 자녀의 혈액형은 B형이나 O형이 일반적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본인에게서 처음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생긴 시스-AB형을 확인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이 여성이 돌연변이 시스-AB형의 새로운 '시조'가 된 것.시스-AB형(cis-AB01)은 국내에서는 인구 1만명당 3~4명꼴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발견된 시스-AB형(cis-AB09)은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다.포괄적인 명칭은 시스-AB형으로 동일하지만 혈청학적 특징이 기존 시스-AB형과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으로 분류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신기하다",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본인도 놀랐겠다", "돌연변이 AB형 첫 발견, 시조라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