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 전진선 양평경찰서장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꼼꼼함은 유별나다.
지난 7일 전진선 서장은 야간 교통사망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했다. 위험지역이 눈에 들어왔다. 곧바로 전 서장가 아이디어를 냈다.
신설 37번 국도 백안교차로에서 국립교통재활병원간 100여m 구간에 안전지대와 칼라 갈매기 노면표시를 해야한다는 것.
실제로 개통을 앞둔 백안교차로는 주민들의 도로안전시설물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는 곳. 진입부는 도로폭이 편도 3차로로 확장됐지만 교통재활병원에서는 갑자기 1차로로 줄어 사고위험성이 아주 높은 곳이었다.
전진선 서장은 “운전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차로를 안전지대로, 2차로는 좌회전, 3차로는 직진차량을 유도할 노면표시를 시공사인 신화건설에 요청, 발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금훈 양평군청 교통과장은 19일 “공사전후 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이 높았던 만큼 곧바로 불만사항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양평이 되었다”며 “신호등과 가로등을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