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간편결제 ‘페이’ 서비스의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 네이버페이는 출시 100일만에 총 결제 건수 3,000만 건을 돌파하고, 카드와 계좌 등록 건수는 총 124만 건을 기록했다. 거래액의 경우, 출시 직후인 지난 6월 월 1천억 원을 돌파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 수는 정식 오픈 후 3달 동안 9000 개 이상 증가해 영풍문고, NH몰, 동원몰 등을 포함해 6만 2000 개를 돌파했다.

네이버 최진우 페이셀장은 “지난 100일 간 네이버페이를 통해 재구매를 진행한 비율이 전체 이용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됐을 때 10월에는 월 15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정식 출시 1주년의 총 결제건수는 최소 1억 5,00만 건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9월 기준, 간편결제 이용자의 결제 건수는 인당 월 1.77건, 결제액은 평균 7만 2000 원으로, 일반 결제(결제 건수 1.57건, 결제액 5만 9000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삼성페이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삼성페이는 출시 후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60만명, 결제액 35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시장 확대 속도가 빠르다. 특히 하루에 한 번 이상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가입자가 1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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