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과거 송지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무명에 가까웠던 연기자 송민서가 실제 남자친구 기욤 패트리와 가상 결혼 예능에 출연하며 단번에 화제인물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기욤 패트리 송민서 커플이 첫 합류 신고식을 치렀다. 이미 방송 직전 제작진의 사전예고로 화제가 된 실제 커플이다. 기욤 패트리의 열애설에 이어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줄줄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송민서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인물 검색에조차 등장하지 않는 얼굴이었으나 이날 방송 이후 유명 남자친구와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출을 맡은 성치경 CP는 “기욤과 송민서가 풋풋한 실제 커플이 연애 초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등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면서 “두 사람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더라. 이 커플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결혼상대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좋은 과정이 될 것 같다”며 방송 전 두 사람을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방송에선 기욤 패트리가 자신이 출연 중인 ‘비정상회담’의 멤버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을 만나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기욤은 송민서에 대해 “예쁘고 매력이 많다. 나를 웃게 해준다. 같이 있으면 좋다”면서 행복함을 드러냈고, 송민서 역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 이후 송민서는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능가하는 화제성을 등에 업었다.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현재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민서는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이지만 그래도 파이팅! 다음주에도 함께 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리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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