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10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이 기억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자신의 아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진언은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셨다. 최진언은 친구에게 “해강이가 환하게 웃는다. 노래도 부르고 애들한테 호통도 친다”라며 “따뜻해 보인다. 행복해보인다. 난 그게 너무 아프다. 그게 너무 슬프다. 해강이가 너무 아프다”라며 힘들어했다.이후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도해강은 “최진언 씨인거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최진언은 “나 인거 알았는데도 받았네”라며 쓸쓸히 말했다.
이에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용건만 간단히 말하라고 했고, 이에 최진언은 “보고싶다. 보고싶어 미치겠다”라며 “보면 안 되겠지? 보면 미치겠지? 보면 내가 널.. 내가 널..”이라고 말했다. 최진언의 고백에 도해강은 당황했고 “일 해야한다. 그만 끊자”라고 말한 뒤 급히 전화를 끊었다. 최진언은 도해강과 전화가 끊기자 “다시 시작하자 해강아. 우리 처음부터 다시...”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한편 전화를 끊은 도해강 또한 당황했다. 도해강은 “미쳤나봐. 너까지 왜 이러냐”라며 최진언에게 자꾸만 떨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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