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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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치킨 3대 맛집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맛 비결을 설명했다.16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그동안 숨어있던 지역별 치킨 맛집 3대 천왕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종원은 우리나라에 맥도날드 보다 치킨집이 더 많다고 설명하며 전국의 많은 치킨 맛집을 찾아보려면 치킨편이 무려 10탄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며 이번에 소개될 맛집 또한 자신이 독단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닌 제작진들이 사전조사를 마쳐 공평하게 정한 것이라 전하기도.이어 백종원은 충남 부여와 광주, 제주도, 부산 등지를 돌며 치킨 맛집을 찾았으나 최종적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치킨 3대 맛집은 부여와 광주, 부산 치킨집의 명인들이었다. 부여의 경우 통째로 닭을 튀기는 방법으로 튀김옷에 땅콩가루를 넣어 치킨 본연의 맛은 살리되 고소함을 살리는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의 경우 잘게 썬 닭을 양파와 생강, 우유, 분유 등을 넣어 누린내를 잡아주는데 주력했고, 광주는 콩과 찹쌀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높였다.이렇듯 3대 명인들은 제각각의 노하우를 보여줬으나 이들이 닭을 튀기는 것을 유심히 살피던 백조원은 이들 3대 치킨 맛집이 모두 두 번의 튀김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꼬집었다. 광주의 경우 초벌 튀김을 한 뒤 살짝 식혀주고 다시 한 번 더 튀겼으며, 부여의 경우 통째로 튀기는 튀김이라 낮은 온도에서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온도를 바짝 높이며 바삭하게두 번 튀기는 효과를 냈다.

또 부산의 경우엔 아에 튀김 솥을 3개를 나란히 두고 보통의 닭튀김 온도인 180~190도까지 올라가는 높이로 처음 튀긴 다음, 두 번째엔 더 높은 온도에서 바삭하게 튀겨낸다고. 이렇듯 두 번 튀기는 과정에 대해 백종원은 기름을 계속 먹어 느끼할 거라 예상하지만, 그게 아니라 그 과정이 고소함을 높이고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며 집에서도 튀김을 할 때 두 번 튀기면 더 맛있을 것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다.하지혜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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