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혜정기자] 박은석이 장소연에게 청혼하고 '정규직' 자리를 얻어냈다.1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3회에서 남건우(박은석)는 강주희(장소연)를 통해 '교사 정규직' 자리를 얻었다.이날 남건우는 강주희를 위해 스테이크를 구웠다. 와인을 준비하고 근사한 저녁 식사가 차려졌다. 주희는 계속 "오늘 무슨 날인 거냐"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건우는 "늘 하는 건데 뭘"이라며 다정하게 요리를 마쳤다.이후 건우는 주희에게 목걸이를 걸어줬고 주희는 목걸이를 하자마자 거울을 보며 뿌듯해했다. 그 모습을 보던 남건우는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이에 주희는 "내가 왜 당신같은 사기꾼이랑 결혼하느냐"고 되물었다. 게다가 두 사람의 나이차가 10살 가량 났기 때문.남건우는 "학교 이사장이 바뀐다. 나 곧 계약 끝난다. 이사장까지 바뀌면 우야무야 넘어가게 될 거 같다"고 본론을 드러냈다. 강주희가 "내가 얘기해볼게. 혹시 알아? 이참에 정식 교사로 돌릴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그 말에 남건우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강주희의 형부가 학교 이사장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 게다가 바뀌는 이사장은 조카가 되는 셈이었다.강주희는 바로 형부에게 전화를 걸어 "언니가 이사장이 바뀐것도 말 안해주더라?"라고 떠보았다. 서창권(정성모)은 껄껄 웃으며 "그 사람이 입이 좀 무겁다"고 받아쳤다. 이후 서창권은 아들 서기현(온주완)에게 남건우의 정교사 자리를 지시했다. 과연 남건우와 강주희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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