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경제=최진영기자] 주경민이 김수경의 실체를 보게 되었다.10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4회에서는 자신에게는 늘 착한 척하던 김수경(문보령 분)이 사실 다른 얼굴을 갖고 있다는 걸 제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수경은 주경민을 기다리다가 회사 탕비실에 들어갔다. 조경은 커피를 들고 뒤로 돌다가 김수경과 부딪쳤다.김수경은 젖은 옷을 보고 버럭 화를 내며 “이 옷이 얼마인 줄 아느냐”라며 소리쳤다. 조경은 “미안해요”라며 사과했지만 김수경은 계속 짜증을 냈다.조경은 “뭐 그렇게까지 화를 내느냐”라고 했고 김수경은 “뭐요? 편하게 대해주니까 동급으로 아나. 조경씨 같은 사람이 함부로 대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비단 이번 한 번 뿐이 아니라 위 아래를 몰라보니까 그러는 거다. 회사 그만 다니고 싶냐. 내가 말 한마디만 하면 조경씨 자를 수 있다”라며 막말했다. 이 과정을 모두 목격한 주경민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 아무리 화가 나도 어떻게 자른다는 말을 하냐. 김수경씨 그런 사람이냐”라며 지적했다.김수경은 “내가 실언을 했다. 너무 화가 나서 실수를 했다”라고 했다. 주경민은 사무실로 돌아가버렸고 김수경은 그를 쫓아가 빌었다.주경민은 “다음에는 그러지 마라. 나는 그런 모습 싫다”라고 말했다. 주경민은 김수경의 실체를 보았지만 아직도 김수경이 어떤 사람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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