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엄태웅 부부가 지온이의 올바른 훈육에 대해 고민했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윤혜진 씨가 지온이와 함께 발달심리센터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엄태웅은 아내 윤혜진 씨와 지온이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지온이가 성장하고 점점 자아가 생기기 시작하며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쓰곤 하는데, 이런 아이를 향한 올바른 훈육 법에 대해 고민이 되기 시작한 것,엄태웅은 아이 엄마가 아이를 훈육하는 법이나, 자신이 아이를 훈육하는 법에서 서로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고 솔직한 상황을 밝히며, 부모인 두 사람의 훈육법이 다르면 아이가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해 올바른 기준을 잡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을 전했다.그에 엄태웅 부부는 지온이와 함께 발달심리센터를 찾게 되었고,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의 앞에서 지온이가 평소 식사를 할 때의 모습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온이는 식사를 할 때면 자신이 좋아하는 두부 반찬을 위주로 먹었고, 밥을 먹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빠빠(핸드폰) 줘 봐”라며 연신 핸드폰을 부모에게서 찾는 모습을 보였다.사실 밥을 잘 먹지 않으려는 지온이를 식탁에 앉히기 위해 윤혜진 씨는 핸드폰으로 시선 빼앗기를 시도했음을 밝혔다. 그에 오은영 박사는 그렇게 되면 아이는 정신이 홀린 채 밥을 먹게 되므로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지온이의 요구대로 핸드폰을 주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렀고, 아이는 바닥에 눕거나 식탁에 올라가는 등의 행동으로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태웅 부부에게 자리를 뜨지 말 것을 권했고, 그 상황에서 더 이상의 말을 하지 말고 지켜보라고 전했다. 만약 자리를 뜬다면 아이를 포기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
그에 엄태웅과 윤혜진 씨는 끈기있게 상황을 지켜보며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순간순간 지온이에게 “빠빠(핸드폰)는 안 된다”고 의도를 전했다. 그렇게 35분이 넘는 떼쓰기가 끝나고 결국 지온이는 지쳐 윤혜진 씨의 품에 안겼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절대 애들이 하루종일 울지는 않는다”며 무엇보다 일관성 있고 인내심 있게 아이를 지켜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또 어떤 아이들의 경우 입안이 예민해 음식을 가리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아이들은 꼬들꼬들한 밥알을 삼키기 어려움을 전했다. 그런 아이들의 음식가리기는 이해해줘야 함을 전하며 체질이 변하기 전까지는 먹을 수 있을 걸 먹게하라 조언했다.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이웃사촌인 이동국네 집을 방문해 오남매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한국에서 다니는 유치원을 찾아 일일 체육교사가 되었고, 이때 사랑이로부터 수업 중에 “선생님”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을 아빠로만 보지 않고 배우려는 욕심을 보인 사랑이에 뿌듯한 마음을 밝혔다. 또 이날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를 주연으로 동화 뮤직 비디오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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