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올 해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전국 24개 지역에서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기초단체장 및 기초ㆍ광역의원 선거로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은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선거지만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되는 마지막 전국 단위 선거라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역사교과서 논란이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경남 고성군 1곳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최평호, 새정치민주연합 백두현 후보 등 8명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광역의원 선거는 서울 영등포구(제3선거구)를 포함해 9곳이며,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양천구 가선거구(목2동ㆍ목3동)를 비롯해 14곳이다.
기초의원 선거 중 부산 해운대구 다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을 결정하면서 새누리당 서창우 후보가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재보선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신분증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찾아야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등은 선거 공보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소 위치 등 선거 정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양일간 치러진 재보선 사전투표에서는 106만7487명의 선거인 가운데 3만8224명이 참여, 3.58%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sjp10@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