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에 상승하고 있다. 장중 한때 2개월 만에 20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이날 장 시작 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7조3000억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5.43포인트(0.27%)오른 1996.08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전날(현지시간) 3분기 기업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50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58억원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56억원)와 비차익거래(-764억원)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3.37%)와 종이. 목재(1.35%), 제조업(0.9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3.61%)과 음식료품(-2.28%), 통신업(-0.84%)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4.60%)가 이날 장 시작 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현재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POSCO(1.18%)와 현대차(0.95%), NAVER(0.18%)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SK하이닉스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거래일보다 5.01포인트(-0.73%)떨어진 684.05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16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101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업종 별로는 제약(-1.82%)과 음식료, 담배(-1.75%), 방송서비스(-1.6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3.02%)와 정보기기(1.81%), 종이, 목재(1.27%)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CJ E&M(-2.64%)과 다음카카오(-1.4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1.38%)와 셀트리온(0.43%)은 상승하고 있고 CJ오쇼핑과 파라다이스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