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동영상을 더욱 쉽게 찍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일상을 포착한 순간들을 하나로 합쳐 재미있는 미니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부메랑(Boomerang)’ 앱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은 기존에 출시한 사진 편집 앱 ‘레이아웃’, 타임랩스 촬영 앱 ‘하이퍼랩스’ 등에 이은 부메랑의 출시로 사용자들이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한층 더 풍부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특히 부메랑 앱은 셔터를 누르면 한 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연속 촬영한 뒤 자동으로 고화질의 미니 동영상을 만들어낸다. 미니 동영상은 순방향, 혹은 역방향으로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약간의 아이디어만 있으면, 색다르고 창조적인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 케익의 촛불을 끄는 장면을 부메랑 앱으로 연속 촬영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미니 동영상을 만드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의 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은 출시 14개월만에 전세계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고있다. 월간 실 사용자(MAU)도 5천만을 넘어섰다. B612는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셀카 촬영을 위해 자동으로 전면 카메라 전환을 지원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필터를 변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셀프 동영상, 콜라쥬(사진 합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기반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B612는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필터 등의 기능과 직관적이고 간단한 사용성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35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넘어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로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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