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용팔이’ 측이 마지막회 반전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측은 1일 오전 “여진의 환각 증세는 복수라는 이유로 저질렀던 악행에 대한 대가다. 간암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생길 수 있는 병으로 그동안 여진이 죽은 이들을 본다는 공포심과 죄책감에 의한 스트레스가 극심했음을 보여준 설정”이라며 “또 2기는 치료가 불가능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는 별개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회에 숨어 있는 반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용팔이’ 17회에선 이별을 했던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의 6개월 후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여진은 죽은 고사장(장광 분)과 도준(조현재 분)을 보는 환각 증세에 시달렸고 간암 2기 판정까지 받았다.

이는 채영(채정안)을 비롯한 여진에 반하는 세력이 여진이 마시는 물에 오랜 시간 약을 탔던 것. 게다가 여진은 한신그룹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태현과 여진이 행복을 찾아갈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개연성 하나 없는 무리수 전개에 불만을 터트렸다. 연장이 독이 됐다는 지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