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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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가 자신의 아내라고 단언했다.10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이 기억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자신의 아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석(이규한 분) 최진언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 백석은 최진언에게 “용기(김현주 분) 건들지 말아라. 내 여자 흔들지 마”라며 자신을 독고용기로 알고 있는 도해강에 대해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이어 백석은 최진언에게 “용기 갑각류 알레르기는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고, 최진언은 “얼굴에 반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석은 “아니다. 최진언 씨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용기한테도 먹지 말라고 한 거고.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진언은 “아내니까. 내 아내니까”라며 “당신 첫사랑 독고용기 난 그 여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 내가 아는 건 내 아내다. 당신 옆에 있는 여자는 독고용기가 아니라 내 아내다”라고 말했다.이어 최진언은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안다. 내 아내니까”라며 “아내가 날 기억 못해서 다행이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안주를 가져다주기 위해 나왔던 도해강은 최진언의 말을 모두 들었고, 묘한 표정으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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