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 21일 정오부터 청년펀드 기부금 받아 -신한, 국민, 우리, 농협은행은 22일부터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일시금 2000만원과 매월 월급의 20%(320여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년희망펀드에 ‘제1호’로 기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비서실장을 포함한 주요 청와대 수석들은 개인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봉(1억9255만원)을 기준으로 박 대통령은 매달 청년펀드에 320여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심각한 청년 일자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둘러 기부를 한다”며 “공직사회와 일반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년희망펀드 기부는 청년희망펀드에 ‘공익신탁’하는 방식으로 이날 오후부터 주요 은행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KEB 하나은행은 21일 정오부터, 신한, 국민, 우리, 농협은행은 22일부터 기부금을 받는다.
공익신탁은 올해 3월 공익신탁법 제정으로 신규 도입된 제도로 기부금액의 15%(3000만원의 초과분은 2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조만간 설립될 (가칭)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재단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청년 일자리 사업은 구직 애로 원인 해소 등 청년구직자 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년지원사업 아이디어’를 홈페이지(www.youthhopefund.kr)를 통해 공모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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