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트립 안장용 방수가방
[헤럴드경제=김 난 기자]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거나 1박2일 투어, 국토종주를 계획했다면 꼭 한 번 찾게 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안장 가방이지요. MTB라면 리어랙을 설치해서 패니어를 다는 방법이 있겠지만 옷가지와 충전기 정도의 가벼운 짐 꾸러미라면 리어랙 설치는 번거로운 일입니다. 경량에 목숨을 거는 로드에는 짐받이는 절대 불가하죠.
그래서 별도의 구조물을 달 필요가 없으면서도 쉽게 장착이 가능한 안장 가방(새들백)을 찾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지갑 정도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가 대부분이라 위아래 옷가지 한 두벌정도 수납 가능한 크기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가방 자체는 가벼우면서도 어느 정도 수납이 가능하고, 방수까지 되면서 어느 정도 각이 있어 짐을 수납해도 깔끔하게 보이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여러 조건을 두루 만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난 기자도 자출시 번거롭게 배낭을 메는 게 너무 싫어서 뒤지고 뒤졌습니다. 결국 찾은 제품이 바로 오르트립 ‘안장용 방수가방’입니다. 독일 오르트립은 방수 가방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100% 독일에서 생산돼 방수에 관해서는 무려 5년이나 보증을 한답니다. 대단한 자신감이지요. L사이즈는 2.7L 용량이라 1박2일, 국토종주까지 가능하답니다.
안장 아래레일에 어댑터를 장착하면 가방을 쉽게 걸고 뺄 수 있습니다. 여러 대 자전거에 사용할 경우 옵션으로 어댑터만 추가로 구매해 자전거마다 장착해 놓으면 하나의 가방을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지요. 가방은 각이 져 있어 짐을 꽉꽉 채워 넣어도 쉽게 쳐지거나 하지 않네요. 하지만 싯포스트가 짧아서 가방에 무거운 짐을 넣었을 때 바퀴와 거리가 너무 가깝다면 보조밴드를 이용해 가방을 안장 쪽으로 당겨주면 된답니다. 오르트립 ‘안장용 방수가방’이라면 어깨를 아프게 하고 땀으로 등을 젖게 만드는 자전거 배낭에서 탈출 할 수 있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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