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주요 관광지가 많은 용인시에 최근 민간투자를 통한 관광호텔 신축 붐이일어나고있다.
용인시는 내국인 1200만명, 외국인 110만명(2014년 기준)이 찾는 용인에 관광숙박시설이 대거 확충되면 체류형 관광지로 손색이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도까지 정체되어 있던 관광호텔 신규사업 승인이 2013년 하반기부터 증가해 10개소가 승인됐다. 이 중 올해 승인은 5개소에 달한다. 또 현재 부서별로 검토 단계 중인 호텔도 1개소가 있어 이들 사업이 모두 계획대로 완공되었을 경우 현재 1개소, 객실 수 40개에 불과하던 관광호텔은 11개소, 객실 수는 1133개로 증가하게 된다.
용인시가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는 원인을 부족한 숙박시설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하는 가운데, 모처럼 활발해진 관광호텔의 민간 투자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러한 분위기는 2013년 도입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과 함께 용인시의 적극적인 민간 투자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