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희망나눔 1:1 결연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1 결연사업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해 1136가구와 결연을 맺었다.
양천구는 오는 23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집중한다.
홀몸어르신 김모(77ㆍ여) 할머니는 “명절 때마다 공무원이 찾아와 안부를 묻고 정감어린 말도 건네준다”면서 “외로움이 눈 녹 듯 사라지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연사업은 방문과 안부 묻기에 끝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담당자 등을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방문복지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는 것도 소통과 공감의 하나”라면서 “직원들의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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