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지병문(63.사진)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
전남대는 최근 강릉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김기섭 전 부산대총장의 사퇴로 공석인 회장에 지병문 총장이 만장일치 추대됐다고 13일 밝혔다.
지 총장은 국공립총장협의회 회장을 한차례 역임했으나, 공석으로 자리가 비게되자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올 12월말까지 국공립총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국립대학 정책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하는 협의체이다.
서울대,전남대,경북대,부산대 등 광역 지자체를 대표하는 전국 10개 지방거점국립대학 10개교를 비롯해 각 지역 교육대학(교대)과 방통대 등 전국 41개 국.공립대학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병문 총장은 광주일고와 전남대를 나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한 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