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 PD가 이원근, 지수, 차학연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은진 PD는 "남자 배우들은 잘생겨서 뽑았다. 여자 PD다보니 내가 현장에서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면서 "얼굴순으로 뽑겠다고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뽑고 흐뭇했는데 촬영 나가서 보니 이원근과 지수가 덤앤 더머 같아서 지금 큰 굄ㄴ이다. 멋있는데 힘들게 하는 구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PD는 "이원근은 순정만화에서 꺼내온 것 같고, 지수는 색깔있다. 학연이는 연기자가 되려고 최선을 다한다. 또 엉뚱하고 뻔뻔한 구석이 있다. 자기 인기 많다고 확인해주겠다고 한다"고 남자 배우들의 매력을 언급했다.
KBS2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세빛고에서 서로 앙숙처럼 지내던 댄스부 ‘리얼킹’과 응원부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5일 10시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