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국립공원 무등산에 둘러싸여 있어 상대적으로 도심개발이 정체된 광주 동구청이 화순 너릿재 방면에 잇따라 택지지구를 개발해 인구유입을 꾀하고 있다.
13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월남지구 택지개발 호반아파트 분양성공 등에 힘입어 오는 2018년까지 내남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해 현재 인구 10만114명(8월현재)을 사수키로 했다.
동구청은 총사업비 4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동 일대 10만9460㎡(3만3000여평)에 115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 택지개발과 구립도서관, 근린공원, 주차장 개설 등의 정주시설을 조성한다.
동구는 내남지구의 교통 편리성과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 이점을 최대한 살려 환경친화 단지개발사업을 통해 인구유입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입장이다.
동구는 월남지구와 내남지구에 이어 2020년을 전후해 너릿재 인근 선교지구까지 택지개발을 확장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