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삼기오토모티브(대표 김치환)는 현대ㆍ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써 자동차엔진의 구동부문(Power train)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엔진에서 구성율이 높은 고압주조(다이캐스팅)를 활용해 제작하는 알루니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주요 고객은 자동차ㆍ자동차부품의 제조업체와 양산업체이며, 특성상 수요에 따라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진다. 국내에는 현대ㆍ기아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메이커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의 계열사인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등 양산 제조업체가 주 고객이다. 해외에는 GM 그룹사인 완성차 메이커 상하이GM, 오펠(OPEL) 등과 폭스바겐을 고객으로 하고 있다. 그 밖에 물량수주 차원에서 국내외 에이전트와 무역상을 통한 거래 및 소규모 양산업체 간에도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가 중국과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삼기오토보티브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 매출 비중을 분석하고 더 나은 이익을 실현하고자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공장부지 확장과 설비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지난 2013년 폭스바겐 천진공장으로부터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DSG) 변속기용 밸브몸체(Valve Body)를 수주 받았고 같은 해 아우디와도 자동화 수동 변속기(DCT) 계약을 체결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매출처의 다면화를 통해 더 나은 매출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