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주거와 상업·업무·문화시설을 갖춘 주거 복합타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는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거주가 편리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One-Stop Life)' 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다. 단지 내에서 교육, 운동 및 취미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굳이 시간을 들여 단지 외부로 멀리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단지 내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공간은 물론 업무·상업시설 그리고 문화시설까지 결합된 주거 복합단지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가 바로 그것.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는 브랜드 아파트가 많고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단지들은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대표적인 주거 복합단지 판교알파리움은 불황 속에서도 평균 2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스카이라운지,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음악연습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했던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1차의 경우 평균 18대 1, 평균 17.38대1, 최고 169대1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는 아파트들은 앞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그 동안의 원스톱 라이프의 최종판이라 할 수 있는 복합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 관심이 크다. 바로 이미 초고층 규모와 백사장을 코 앞에 둔 ‘비치 프론트 리빙’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다.▶최고 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 내 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부지 6만5934㎡에 최고 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단지는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 동, 총 3개 동 규모다.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260실), 레지던스호텔(561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들어서며, 84층 주거 타워에는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 3개의 타워 하단부를 둘러싸고 있는 지상 7층의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관광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중 아파트는 전용 144~244㎡ 총 88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144㎡ 292가구△161㎡ 292가구△186㎡292가구△244㎡(펜트하우스) 6가구다.오션뷰를 확보하기 위해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해서 전용률을 74%로 높여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원스톱 라이프를 넘어선 프리미엄 라이프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개인스튜디오, 다용도실, 코인세탁실 등이 도입된다.이 밖에도 단지 안에 온천시설이 포함된 워터파크와 대규모 쇼핑몰, 문화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와 시스템에도 차별화를 기해 기존 초고층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단점도 보완했다. 국제 기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태풍에 대비했고, 건물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건물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ystem)도 구축된다. 재난대비시스템과 최첨단 방재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킨다.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초고층 아파트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높은 에너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열병합 발전설비, 지열시스템, 실별 제어 환기시스템, 폐수열 회수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시스템, 단지 내 태양광 활용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이밖에 부산의 다른 사업장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가능한 아파트들이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협성건설은 동구 수정동 도시환경정비사업 1구역에 자리한 '수정동 협성휴포레'를 분양한다. 부산항 북항과 부산항대교, 엄광산 등의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5~ 지상 47층, 78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2㎡ 731가를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역세권에 위치했고, KTX부산역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 서면이 차량 2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1구역 SK뷰’(가칭)는 전용 59~84㎡, 총 1245가구로 8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 망미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간선도로를 통해 서면, 해운대 등 중심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코스트코, 연제시장이 가깝고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병무청 등 관공서가 인접했다.